728x90 건강정보87 왜 어떤 날은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걸까? 꿈은 잠에서 깨면 잊히는 게 정상이다. 뇌가 꿈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을 막 깬 비몽사몽 상태에서는 기억나는 것도 같지만, 완전히 정신이 들면 불과 몇 분 만에 잊힌다. 그런데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생생한 꿈을 꾸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 꿈을 꾸는 걸까? ▶스트레스 = 친구, 가족, 학교, 직장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기억에 남을 강렬한 꿈을 꾸게 한다. 결혼이나 주택 구매 등 대사를 앞두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성적 학대, 자동차 사고 등을 당했을 때도 잊히지 않는 꿈을 꾼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생생한 꿈(주로 악몽)의 원천이다. ▶수면장애 = 수면 부족, 불면증, 기면증이 있으면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항공 여행으로 시차 적응.. 2022. 1. 13. 두통 심할때 좋은 음식 평소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먼저 식습관을 바꿔보자. 두통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스트레스, 불안증, 저하된 혈액 건강 등 때문에 유발된다. 심하지 않다면 특정 식품을 먹는 것만으로도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식습관을 바꿨는데도 증상 개선이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두통 완하를 돕는 식품을 알아보자. 아몬드 아몬드에는 두통 완하에 도움이 되는 트립 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데,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데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이완시킨다. 신체 통증과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때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 2022. 1. 13. 맨날 다니는 길을 못 찾는 이유는? ‘맨날 다니는 길인데 뭔가 낯설다’, ‘고작 한 달 만에 방문한 곳인데 새롭게 느껴진다.’ 이런 경험을 자주 한다면 길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 길치는 뇌에서 장소 관련 기억을 저장하는 신경세포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길치는 보통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정도는 다양하다. 지도를 잘 못 보는 사람부터 가고자 하는 방향의 오른쪽, 왼쪽 구분이 어려운 사람도 있다. 처음 방문하는 장소에서 길 찾기란 어렵기 마련이다. 그런데 길치들은 여러 번 다녔던 곳인데도 종종 길을 잃는다. 공간 지각 능력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공간 지각 능력은 거리감이나 부피에 반응하는 시각의 능력인데 주차를 잘하는 길치도 많다. 길치의 원인은 뭘까? 해마는 기억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뇌의 측.. 2022. 1. 13. 코로나는 아닌데... 2주 이상 기침을 한다면? 겨울철에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중에서도 겨울 특성상 면역력이 잘 저하되고, 종일 창문을 닫은 채 환기를 하지 않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결핵이다. 결핵이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공기 매개로 전파된다. 전염성이 있는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 등으로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이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되는데 침방울은 크기가 매우 작아 곧바로 증발되나 결핵균은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가 주변 사람이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 결핵은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이후 감소 추세지만 2018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 당 .. 2022. 1. 13. 나이가 들면 잠 짧아질까? 흔히 노인이 되면 잠이 짧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일까? 지나치게 짧거나 길게 잠을 잘 가능성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65세 이상 노인 남녀 4488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노인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상 수면(6~8시간) 비율이 줄어들었다. 짧은 수면(5시간 이하)과 긴 수면(9시간 이상) 비율은 모두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노인은 외국 노인보다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연구에선 노인의 정상 수면 비율이 70%대로 외국과 별 차이가 없었다. 남성 노인의 정상 수면 비율은 74.4%로, 여성 노인(71.4%) 보다 높았다. 긴 수면 비율은 남성 노인이 17.4%로, 여성 노인(15.7%) 보다 높아, 남성 노인이 더 '잠꾸러기'인 것으로 나타.. 2022. 1. 13. 살 빼려면 '이것'만 조심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증가한다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 사람이 있다. 과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과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에 신호 보내기 뇌가 '배부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야 한다. 이미 껍질이 벗겨진 것보다 직접 껍질을 까서 먹는 게 좋다. 껍질을 까는 동안 시각적인 효과에 의해 자신이 먹은 양을 인지하고 뇌에 포만감을 전달하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식욕은 시각적 요소 이외에 냄새와 기억으로도 잘 자극된다.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시각이나 후각, 기억을 자극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은 되도록 눈에 보이지 않게 하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둬야 한다면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큰 채소로 바꾸는 게 좋다. 오래 씹기 대학생 43명을 대상으.. 2022. 1.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